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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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3

40개 회차 2026-04-07 Talk

오늘날 대한민국에 필요한 다방면의 심도 있는 지식을 강연을 통해 배워본다. 한국사, 미국사, 체육, 문학 등의 교과목을 교양 지식 콘텐츠로 재조명한다.

시즌 3 전체 회차

40편
11화
11화 · 2026-04-23체육 1강 다시 운동합시다!

학창 시절, ‘빨리, 많이’에 집중했던 체육의 고정관념을 깨는 시간이다. 체육의 진정한 본질은 줄 세우기식 경쟁이 아니라, 내 몸을 조화롭게 움직여 평생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데 있음을 강조한다. 김병곤 박사가 시청자의 "국민 건강 가이드"가 되어 ‘나에게 딱 맞는 운동’을 찾아가는 여정의 첫발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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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21화 · 2026-05-12미국사 1강 자유, 미국 독립과 새로운 권리의 탄생

1776년 독립 선언은 단순한 반란이 아닌 보편적 권리를 향한 선언이다. 독립선언서에 등장한 ‘자유’를 뜻하는 영어단어 ‘리버티(Liberty)’와 ‘프리덤(Freedom)’의 차이에 주목한다. 투쟁해서 얻어낸 정치적 권리로서의 '리버티'가 어떻게 미국 정신의 뿌리가 되었는지 살핀다. 영국 국왕의 실정을 비판하며 모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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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22화 · 2026-05-13미국사 2강 민주주의, 타협과 견제로 세운 토대

1787년 필라델피아 제헌 회의에서 탄생한 미국 민주주의의 핵심은 견제와 균형이다. 왕 없는 나라를 설계하던 건국 주역들은 국가 수반을 무엇이라 부를 것인지 고민했다. 당시 상원에서는 ‘전하(His Highness)’와 같은 거창한 호칭을 제안하했지만, 하원에서는 권위주의의 부활을 경계하며 '회의를 주재하는 사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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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23화 · 2026-05-14미국사 3강 서부 개척과 카우보이의 전설

1890년 미국 인구조사국은 개척할 땅이 더는 남아있지 않다는 '프런티어(Frontier)'소멸을 공식 선언했다. 삶의 막다른 골목에서 언제든 서부로 떠나 새로 시작할 수 있었던 이상이 사라지자 미국 사회는 거대한 정체성 위기에 빠진다. 이 결핍을 메우기 위해 루스벨트 대통령과 할리우드가 기획해낸 상징이 바로 ‘카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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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24화 · 2026-05-15미국사 4강 이민자의 눈물, 기회의 땅

자유의 여신상 아래로 몰려든 수많은 이민자는 미국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이었다. 다양한 문화가 하나로 녹아드는 '멜팅 팟(Melting Pot)'에서,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며 조화를 이루는 '샐러드 볼(Salad Bowl)'로 변화해 온 미국 사회의 다원성을 살핀다. 기회의 땅이라는 화려한 수식어 뒤에 숨겨진 차별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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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25화 · 2026-05-19미국사 5강 패권, 초강대국의 탄생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대체 불가능한 초강대국인 ‘수퍼파워(Superpower)’로 우뚝 섰다. 무너진 유럽을 재건한 '마셜 플랜(Marshall Plan)'은 단순한 원조를 넘어 전 세계의 질서를 미국식으로 재편한 설계도였다.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기술 혁신과 경제력을 결합해 제국으로 거듭난 결정적 순간들을 추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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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
26화 · 2026-05-20미국사 6강 자본주의라는 '생존의 법칙'

미국 자본주의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바탕으로 자유 경쟁의 번영을 일구었다. 건국 초기, 농업 국가를 꿈꾼 제퍼슨과 공업 강국을 주장한 해밀턴의 치열한 노선 갈등은 결국 해밀턴의 승리로 끝났으며, 이는 오늘날 세계 금융의 심장 월스트리트를 탄생시킨 설계도가 되었다. 19세기부터 이어진 보호무역의 전통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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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
27화 · 2026-05-21미국사 7강 청교도 유산, '신이 선택한 나라'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넌 청교도들의 신념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거대한 정신적 설계도가 되었다. 존 윈스럽이 설파한 ‘언덕 위의 집(City upon a Hill)’이라는 이상은 미국이 신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았다는 ‘예외주의(Exceptionalism)’의 뿌리가 되었다. 본래 노예제 폐지와 같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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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28화 · 2026-05-22미국사 8강 다시 돌아온 '우선주의'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던 미국이 다시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를 외치며 고립주의로 회귀하는 배경을 짚어본다. 보호무역과 ‘고립주의(Isolationism)’의 전통이 미국 역사에서 어떻게 반복되어 왔는지 그 흐름을 확인한다. 고립주의를 선택할 때마다 세계 질서가 어떻게 흔들렸는지 살피며, 미국의 우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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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30화 · 2026-05-27미국사 10강 '세계화', 지구촌을 설계한 미국의 현재

미국이 주도한 ‘세계화(Globalization)’의 틀 속에서 자유 무역과 소프트파워는 전 세계의 표준이 되었다. 냉전 이후 미국 주도의 질서가 다원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문화가 거둔 성취를 돌아본다. 미국이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의 현재 위상을 확인하고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조망한다. 미국이라는 거울을 통해 한국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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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31화 · 2026-05-28문학 1강 사랑 1 - 인간이라는 증거

사랑은 문학이 수천 년째 놓지 못하는 단 하나의 화두이자, 인간임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다. 중국 최고(最古)의 시집 "시경"부터, 사랑을 철학적으로 탐구한 플라톤의 "향연", 그리고 세상을 구원하는 사랑의 힘을 담은 단테의 "신곡"을 통해,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원형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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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화
32화 · 2026-05-29문학 2강 사랑 2 - 파멸과 구원 사이

사랑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조용히 무너뜨리기도 한다.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니나〉에서 그 두 가지를 나란히 놓았다. 같은 시대, 같은 사회 안에서 어떤 사랑은 파국으로 치닫고, 어떤 사랑은 잔잔하게 뿌리를 내린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조심스럽게 답한다. 사랑은 그냥 '빠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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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33화 · 2026-06-02문학 3강 악당 - 빌런의 계보

악은 어디에 있는가. 한때 악은 밖에 있었다. 뱀의 형상으로 "구약 성서"의 이브를 꾀고, 메피스토펠레스로 분해 "파우스트" 앞에 나타나기도 했다. 그런데 "맥베스"와 "죄와 벌"은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악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우리 안에 있었던 게 아니냐고. 그리고 조지 오웰은 "1984"의 한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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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
34화 · 2026-06-03문학 4강 추리 - 범인은 이 안에 있다

에드거 앨런 포가 처음 탐정이라는 인물에 세상에 내놓은 후,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애거서 크리스티의 ‘에르퀼 푸아로’까지 이어지는 명탐정의 계보를 살펴본다. 추리 소설의 진짜 매력은 퍼즐을 푸는 쾌감에만 있지 않다. 범죄를 저지르게 만드는 욕망,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민낯’이라는 가장 깊은 수수께끼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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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
35화 · 2026-06-04문학 5강 기이한 생명체 - 이쪽과 저쪽 사이의 존재

생명의 불꽃을 훔친 〈프랑켄슈타인〉과 불멸의 괴물 〈드라큘라〉를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에 선 존재들이 던지는 질문을 따라간다. 메리 셸리가 남긴 비극적 경고를 현대의 유전자 편집 기술과 나란히 놓고 과학 윤리의 문제를 짚어보며, 낯선 생명체의 눈을 빌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을 다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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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36화 · 2026-06-05문학 6강 SF - 낭만주의자의 우주

SF는 과학적 상상력을 빌려 인간의 본질과 미래 사회를 탐색하는 지적인 문학이다. 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를 통해 복제 인간과 ‘실재’의 의미를 되짚으며, 인간다움의 핵심 조건인 ‘공감’의 가치를 조명한다. ‘인간이 아닌 존재’의 눈으로 우리를 되돌아보는 이 여정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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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화
37화 · 2026-06-09문학 7강 생태 - 지구에서 살아남기

레이첼 카슨이 〈침묵의 봄〉을 쓴 건 1962년이다. 살충제가 새를 죽이고, 토양을 망가뜨리고, 결국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경고였다. 60년이 지난 지금, 그 목소리는 더 커졌으면 커졌지 작아지지 않았다.소로는 〈월든〉에서, 스콧 니어링 부부는 〈조화로운 삶〉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살아냈다. 덜 갖고, 덜 빼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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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
38화 · 2026-06-10문학 8강 광인 - 광기 어린 인물들

세상이 보기엔 미친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미친 쪽이 오히려 더 세상을 또렷하게 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돈키호테는 기사 소설에 홀려 풍차를 향해 돌진했고, 루쉰의 광인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관습 속에서 혼자 "이건 아니다"를 외쳤다. 둘 다 주변에서 보면 미치광이였지만, 그 광기 안에는 낡은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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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39화 · 2026-06-11문학 9강 전쟁 - 전쟁은 범죄다

전쟁을 가장 정직하게 기록한 사람들은, 대부분 직접 그 안에 있었던 이들이다. 헤밍웨이가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쓴 〈무기여 잘 있거라〉는 전쟁의 스펙터클이 아니라 그 이후에 남는 것 - 허무, 상실, 그리고 끝내 지켜내지 못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헤르타 뮐러는 수용소를 살아남은 이의 증언을 듣고 〈숨그네〉를 썼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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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
40화 · 2026-06-12문학 10강 인생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마지막 수업은 가장 단순하고, 그래서 가장 어려운 질문으로 돌아온다.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는 짧고 조용한 이야기 하나로 답한다. 사랑이라고.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고. 빅터 프랭클은 수용소에서도 삶의 의미를 놓지 않고 그것을 언어로 남겼는데 그 행위 자체가 절망에 맞서는 방식이었다.싯다르타는 오랜 방황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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